2019. 2. 7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로마서 6:10,11)
영적 삶의 승리는 애쓰고 힘써서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승리를 깨닫고 받아들임(믿음)으로써 이루어진다. 사탄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승리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 사탄과 싸우고 정욕과 싸우도록 부추긴다. 우리가 이러한 속임수에 말려들면 결국 지고 만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진리의 지식으로 철저히 무장해야 하며 범사에 자기를 신뢰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봄으로써 반드시 ‘주님이 이루신 승리로’ 마귀에 대응해야 한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4-17) 영적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무기는 ‘진리를 아는 지식’과 그것을 실제로(사실로) 믿는 ‘믿음’이다. 주님이 모든 것을 다 이루셨음을 모르면 싸움은 하나 마나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믿지 말고 그리스도가 이미 다 이루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사탄은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짓고 실패를 하는 것을 들먹이면서 우리가 아직 죽지 않았으며 육신적 자아가 여전히 우리의 주인인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이미 죽었으며 이제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 안에 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갈2:20). 우리의 싸움은 이 둘 중 어느 것을 믿느냐 하는 싸움이다.
무엇이든지 힘써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무슨 힘으로 했든지 일이 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의 능력을 따라 힘쓰고 애씀으로써 약간은 승리하고 약간은 실패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범사에 완전히 사탄을 이기고 승리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단지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할까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진리를 아는 지식과 믿음으로써 모든 일에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와 그리스도가 이루신 것은 모조리 누리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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