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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여름 집회 원고 - 세상을 사랑치 말라

관리자 2010.08.27 17:33 조회 수 : 4418

이번 여름집회에서는 워치만니의 저서 ꡔ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ꡕ를 기초로 하여 세상의 본질과 세상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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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우리가 세상 것들을 전혀 접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우리가 그러한 것들에 관계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단지 필요하기 때문에 세상의 여러 가지들을 취하거나, 별 생각 없이 그것의 매력에 이끌려서 그것을 추구할 뿐이라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말하기를 ‘음악을 이용하는 것은 단지 음을 즐기려는 것 뿐이지 다른 동기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한다. 물론 세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런 아름다움도 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세상의 여러 가지들을 접할 때 사탄은 우리가 접하는 그것들을 이용하여 자기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세상의 일을 접한다 하더라도 많은 경우에 우리는 그 사물 이상의 것에 접촉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사물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뒤에서 교묘하게 작용하고 있는 악령의 세력과 그의 지시에 따라 사람을 삼켜가고 있는 거대한 하나의 체계로서의 세상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거기에 살을 대고 있다.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으며 세상의 여러 가지 일을 접촉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가 관할하고 있는 그 조직에 살을 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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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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