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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신년 집회 원고 - 승리하는 삶의 비결

관리자 2010.08.27 16:51 조회 수 : 4404

이번 집회에서는 워치만니의 저서 [정상적인 그리스도의 생활]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것인가? 우리의 목표는 참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런 생활은 분명히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모습과는 다른 것이다. 산상보훈에 보면 대단히 거룩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표준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높은 수준의 삶이어서 그리스도 자신을 제외하고는 누가 세상에서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나 그 예외 절 곧 「제외하고」 라는 말이 문제의 답을 제시한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20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올바르고도 간단하게 정의하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기서 바울이 말한 것은 어떤 특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정상적인 신자의 삶을 말한 것이다. 그것은 곧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그의 생명으로 내 안에서 나를 대신하여 살고 계신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요구에 대해 언제나 한 가지 대답을 하신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루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를 제거하시고 그 자리에 그리스도를 갖다 넣으신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기 위해 ‘전에’ 죽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승리와 완전한 삶을 위해 ‘지금’ 우리 안에서 살고 계신다. 우리의 代行的 삶은 양면이다. 하나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한 십자가 상에서의 대행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의 승리를 확보해주시기 위한 우리 안에서의 대행이다. 어쨌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 모든 필요를 그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시도록 준비해 놓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문제에 처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우리에게 먼저 그리스도를 좀 더 알아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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