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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5

이상봉 2018.12.25 04:13 조회 수 : 1526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잠언 6:25,26)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언 31:30)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창세기 6:2,3)

 

  사람을 파멸시키기 위해 마귀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무기는 아름다움과 돈이다. 육신을 가진 자는 아무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왜 아름다워지려고 하는가? 그래야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랑(칭찬)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지 못한다. 미녀와 결혼하거나 부자와 결혼해도 행복해지지 않으며 오히려 불행해질(생명이 축날) 가능성이 더 높다. 역사가 그것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외모가 아닌 정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 사람다워야 아름다운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할 때 아름답다. 미녀들이 모여서 대화를 하는데 오늘은 네 아들을 잡아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잡아먹자”(왕하6:28)고 한다면 누가 그들을 아름답다고 하겠는가? 누가 그런 말을 하겠나 싶지만 많은 이들이 매일 어디에 눈먼 돈이 있는지, 어디에 자신의 욕망을 채워줄 어리석은 자가 있는지를 찾고 있다. 어디에 사랑하고 도와주어야 자가 있는가, 어디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자가 있는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자신의 욕망(주머니)을 채워줄 자가 있는지만 찾으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음녀의 아름다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귀에게 속은 인류는 그들의 생명을 노리고 있는 (아름답게 꾸민) 음녀에게 언제나 쉽게 넘어간다.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 타락한 가인의 후손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하나님과 약속(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간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진리로 무장하여 (아름다움을 추구하라는) 마귀의 거짓말을 철저히 대적해야 한다.

  생명의 근원(하나님)에서 끊어졌을 때 인류는 본연의 아름다움(건강미, 균형미, 총명함)을 잃고 말았다. 이제 사람은 늙고 병들고 죽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생명의 회복(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는 관심이 없고 (여전히 영광스러운 척, 괜찮은 척 하려고) 겉사람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만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은 건강(생명의 온전함)이다. 인체의 균형과 조화는 그 다음이다. 육체를 기준으로 아름답다는 것은 키가 크고 살이 적당히 붙고 혈색이 좋고 말소리가 선명하며 이가 건강하고 고르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것은 모두 건강과 관련된 요소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우려면 하나님의 생명(사랑)을 받아서 생명이 온전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외모를 가져도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면 그 아름다움은 일시적이며 심하게 말하면 시체의 아름다움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 사실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첫째, 세상이 추구하고 자랑하는 대부분의 아름다움(영광, 이상적 모습)은 사람들이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만들어낸 꾸며진 아름다움’, 환상과 거짓이다.

  둘째, 비록 타락으로 말미암아 일그러지고 약해졌을지라도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가진 것에 감사하고 족하게 여기며 잘 써야 한다. 자꾸 없는 것, 남의 것, 더 좋은 것을 찾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한다. 한 달란트 받은 종(25:24-29)처럼 받은 것을 시시하게 여기고 불평과 원망 속에서 인생을 사장(死藏)시키지 말고 하나님의 목적에 인생을 바쳐야 한다.

  셋째,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아름다움은 육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영혼의 아름다움이다. 속이 좋아지면 겉도 좋아진다.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8:9,11) 그러므로 영의 회복과 영광을 힘써 추구해야 한다. 만일 죄의 몸, 사망의 몸을 가진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약속(부활과 영광)을 믿고 절제하며 의에 헌신하지 않고 육신의 영광을 얻는데 힘을 쏟는다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며 그러다가 진짜 아름다움(영광)을 누릴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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